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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월드 브리즈번 JENNY입니다.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멀쩡한 직장을 그만두고 호주로 유학을 간다고 했을 때,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이 있어요. "호주에 뭐 배우러 가는거야?" ...

#1.호주에서 요리유학을 해야하는 이유 ( feat. 저는 요리가 처음인데요)

안녕하세요
아이월드 브리즈번 JENNY입니다.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멀쩡한 직장을 그만두고 호주로 유학을 간다고 했을 때,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이 있어요.

"호주에 뭐 배우러 가는거야?"

'나 요리 배울거야!' 라고 대답하면 대개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죠. 호주가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였던가? 하고 말이에요. 사실 음식이 유명한 나라라고 하면 프랑스,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정도의 국가가 떠오르지 영국이나 호주의 특색있는 음식을 떠올리긴 어렵잖아요. 그러나 호주에서 요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유학하는 동안 쌓을 수 있는 "경력" 때문인데요
합법적으로 학생비자를 소지한채로 40 hours per Fortnight (2주에 40시간) 일하는것이 가능한 나라가 바로 호주거든요. 또 not in session(방학)때에는 무려 UNLIMITED 로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나라 같은 경우에는 합법적으로 일하는 것이 가능하지가 않기 때문에 설령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텍스이력이 남아있지 않아서 경력으로 인정이 되지가 않아요. 여기에 추가로, 요리는 호주에서 영주권까지 노려볼 수 있는 전문분야입니다. 



학업과 경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학업을 하시면서 경력을 쌓을수 있다는 점에서 호주에서 요리유학을 하시는데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사실 전문가가 되는 길에 있어서 학위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은 키친에서 실질적인 경력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인정받는 셰프가 되고싶다면,혹은 영주권을 위해서 고용주를 찾으려고 해도 경력은 필수사항중에서도 필수사항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요리가 처음인데요
호주에 요리유학을 왔던 저도, 요리가 처음이었어요. 걱정도 엄청나게 많았지요. 지금은 키친일과 학교를 병행하고있지만, 처음에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 하는 고민의 나날들을 보냈었어요. 집에서 하는 홈쿠킹과 커머셜 키친은 정말 다를 테니까요.  
단언컨데, 이 길이 쉬운 길은 아닐 수 있어요. 손님에게 1분 1초를 다투어 따뜻한 요리가 서브 되어야 하니까요. 100명 200명 예약이 잡혀있는 날은 말 할 것도없겠지요.  게다가 처음부터 셰프 혹은 쿡(cook)으로 요리경력을 쌓지 못하고 키친핸드부터 정말 바닥부터 시작해서 한계단씩 올라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에 어떤일도 쉬운 일이 없듯, 본인이 만든 음식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고, 그런 보람에서 본인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호주에서 요리유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막상 요리 과정을 선택하셔도,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할지 궁금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다녔던 학교(Tafe) 의 커머셜 쿠커리 ( commercial cookery ) 커리큘럼과  실제로 어떤 라이프생활을 누리실 수 있는지, 그리고 영주권 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도 앞으로 해보겠습니다


호주 요리과정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 중 브리즈번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사무실로 와주시면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해드리겠습니다.

▲Level 3, 243 Edward Street, Brisbane City

한국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카카오톡 이미지를 누르시면 자동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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