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민, 영주권 취득을 위한 점수가 상향조정과 작년 하반기 부터 초청점수 또한 고득점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주정부 후원 (Subclass 489 / Subclass 190) 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호주 주정부 후원의 경우, 각 주마다 요구되는 조건이 다르고, 그 조건과 주정부 후원리스트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올해부터 TAFE 간호학과 입학을 위한 영어기준이 IELTS 7.0 으로 상향조정 되면서, TAFE 간호학과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EN (Enrolled Nurse) 과정이 주정부 후원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일부 지역의 경우, RN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호주간호사로 이민,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여 고민해 보실 가치가 있습니다.
DIPLOMA OF NURSING (HLT54115)
표로만 봤을 때는 EN을 선택하는 것이 RN 을 선택하는 것 보다 시간, 비용적으로 봤을 때 더 이득인 것으로 보일 수 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부분, 미리 반드시 인지하고 결정을 해야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유학 혹은 이민계획을 세울 때 장점보다는 우려되는 부분, 주의 해야할 부분들을 더 세밀히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EN (Enrolled Nurse)으로 주정부 후원을 계획할 때 주의 해야할 부분
1. 주정부 후원 직업리스트, 스폰서 조건은 매년 업데이트 됩니다. 2. EN 과정은 디플로마 과정으로 졸업생비자 (Subclass 485) 발급은 불가능합니다. 3. EN 과정은 디플로마 과정이라 호주 영주권 신청시 학위점수가 10점입니다.4. EOI 신청후 Invitation 받는 점수는 일반적인 케이스 (SC 189) 보다 점수가 더 높게 형성 됩니다.
호주이민은 호주기술이민점수표 (관련자료 보기 - 클릭)상의 계산만으로 이민이 된다 안된다 단순하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간호사로서의 적성과 학업적인 노력을 배제하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졸업후 EOI 단계, Invitation 까지 소요될 수 있는 시간과 그 기간 동안 체류하고 일할 수 있는 비자 등 많은 부분들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호주에서 간호과정을 고민중이시거나, EN을 선택할지 RN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중이신 분들, 호주에서 간호사로 영주권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언제든 상담문의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정확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 중 브리즈번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사무실로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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