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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 요리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Industry Placement를 하면서 쌓은 인맥과 경험으로 실습처에서 졸업전 부터 고용되어 일을 하거나 혹은 졸업 후 지역을 옮기거나 다양한 곳에서 취업을 하여 호주 요리사, 호주 셰...

호주요리취업, 호주 요리유학후 취업분야 정리

 호주에서 요리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Industry Placement를 하면서 쌓은 인맥과 경험으로 실습처에서 졸업전 부터 고용되어 일을 하거나 혹은 졸업 후 지역을 옮기거나 다양한 곳에서 취업을 하여 호주 요리사, 호주 셰프로서의 본격적인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럼, 호주 셰프가 된 유학생 분들은 어디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CAFE


- 소규모 Hospitality 업체

- 동시 1~3명 정도의 주방인원이 근무

- 커피와 음료 그리고 가벼운 스낵과 음식 위주로 메뉴

- 손님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을 하게되는 환경







BISTRO


- 카페와 레스토랑의 중간 정도의 규모

- 프렌치 음식을 주로 다루는 편이며 

- 요리에 철학을 담아 from the scratch를 실천하는 곳




 RESTAURANT 


- "to provide food for" 이라는 뜻에서 파생된 레스토랑, 

- Cafe Bistro에 비교한다면 비교적 규모가 큼 

-  어떤 Cuisine의 요리를 하는가에 따라 Italian, French, Brazilian, Korea, Japanese, Vietnamese or Chinese restaurant 등으로 불림 

-  Restaurant Venue 부터는 Function (연회)도 함께 진행을 하는 편입니다. 




HOTEL


대표적인 Function Venue 

- 호텔 손님외에도 외부 손님들에게 다양한 요리 서비스에 대한 옵션을 제공

- 대부분 호텔에 따라 그 특색에 맞게 여러 부서로 나뉘어져 잇음 

- Banquet으로 불리는 Buffet 부터 여러개의 Restaurant, Bar, Room Service, High tea 등의 여러 부서로 나뉘어져 있음 

- Breakfast , Lunch and dinner 등으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

 



RESORT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는 호텔과 이 리조트가 구분되는 점은 기본 편의 시설을 통해 휴식과 Activities 를 제공하는 장소라는 점

- 물론, 호텔에서도 수영장이나 피트니스와 같은 부대시설을 제공하지만 리조트는 야외 활동인 골프장이나 스키장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

- 호텔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식사를 제공하는 편이나 아무래도 호텔처럼 격을 가지고 서비스를 한다기 보다는 조금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HOSPITAL, AGED CARE,CHILD CARE, or SCHOOL 

- Public 한 서비스 공간이 아닌 기본적으로 케어가 필요

-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제공해야 함 

- 기본적으로 요리사의 자격 뿐만이 아니라 호주 QLD 주에서는 케어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기 위해서는 Blue 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아 보유히야 일을 할 수 있음 

- 여러 dietary requirement 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며 여기에는 Gluten free, Lactose free, Celiac 및 여러 알러지와 관련되어 생명과도 연관이 될 수 잇는 부분이기 떄문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분야 



CATERING


- 비지니스가 활성화 되어 있는 시티지역에서는 이동 시간을 줄이고 회사에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모닝티 혹은 애프터눈 타임에 맞추어 간단한 샌드위치나 다과catering 업체를 통해 오더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기도 함 

-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룸을 빌려야 Function 을 해야 하는 부담도 줄이고 회사 자체에서 할 수 있는 공강이 있다면 음식만 따로 catering 업체를 통해서 주문을 하기도 함 




WINERY 

- 와인을 파는 곳이라는 단순한 매장의 개념 보다는 넓고 광활한 자연을 보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분위기 때문에 호주에서는 특히 웨딩장소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장소

- 웨딩을 보통 주에 1~5개 정도를 치루게 되는데 그 크기와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3코스로 제공하기도 하며 Buffet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호주는 그 문화적 특성상 한국과 다르게 결혼식과 피로연을 한 장소에서 계속해서 이어가는 편이며 생각보다 평일 저녁 웨딩도 많이 있는 편

- 이런 웨딩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서비스를 하는 곳도 많이 있는 편인데 로컬의 특산물을 재료로 하는 특색있는 요리를 제공하기도 하며 와인을 매칭하여 제공

- 주말이면 라이브 밴드를 초청하여 좋은 공연이 와인과 식사를 통해 어우러지기도 하는 곳

- 보통 시티에서 3~40분은 기본적으로 떨어져있기 떄문에 보통 지역민들이 일을 하는 편입니다. 



ON A CRUISE or TRAIN


- 호주는 대한민국의 44배의 면적을 자랑하는 커다란 섬인만큼 바다에서 하는 액티비티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편

- Sailing 이나 Cruise 여행을 통해 간소하거나 화려한 Buffet 서비스부터 Tea & Coffee 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선상에서 제공

- 보통 휴양지에서 근무하게 되면 지상에서 근무하는 편이지만 Cruise의 경우 해외까지 나갔다와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 

- 장거리 여행을 해야 하는 기차여행의 경우, 사람들이 장시간 스낵만 먹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기때문에 따로 세팅된 식당칸에서 충분히 훌륭한 레스토랑 음식을 오더하여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  Cruise , Train 혹은 선상 레스토랑의 경우, 시설안에 주방이 잇고 그안에서 요리를 하는 만큼 목적지에 닿기 까지는 계속 시설위에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 어려운 점 이며 정착보다는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MILITARY SERVICE

- 호주는 징집하여 군대를 운영하는 것이 아닌 모집하는 국가

- 한국의 군대와 같이 요리가 전공이 아닌 일반인이 군대에서 차출되어 요리를 배워가며 대규모로 요리를 하는 것과는 달리 시민권자 이상이어야 육해공군에서 모집하는 셰프자리에 지원할 수 있으음

- 군사 훈련을 일정기간 받고 여러수당과 좋은 보수를 받으며 Military chef 로 일을 하게 됨 

- 군 특성상 지역 이동이 많은 편일 수 있습니다.




TEMPORARY VILLAGE (MINING VILLAGE)


-호주는 미개발 지역이 많고 탄광산업이 발달되어 있어 시즌에 따라 호황을 누리기 때문에 Temporary 한 마을이 형성되는 편 

- 사람들이 모여사는 지역이 아닌 외지에 마을이 형성되는 만큼 지역 주민이 없는 탄광과 관련된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요리를 제공하게 되며 보통 이런경우 쉬는 날 없이 2주를 근무하고 다음 2주 혹은 1주는 일을 off 하는 특이한 형식으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이상 근무지와 규모에 따른 호주 요리유학이후 취업 분야들을 대략적으로 분류해보았습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사람이 모여 살아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요리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외에도 많은 곳, 많은 분야에서 요리사 Career를 쌓을 수 있고 또 새로운 도전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라 말씀드려봅니다. 




무엇이든 호주에서 유학을 하고자 하는 부분에서 고민이 되거나 궁금한 부분에 대해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주시면 최대한 자세히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