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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408비자 관련 업데이트와 학생비자 소지자의 Hospitality & Tourism 관련 업종 근무시 2주 40시간의 제한이 해제되면서 조금은 호주에서 요리유학을 진행하시던 분들의 경력 시간과 재정적인 압박에서 숨통이 트이지 않을...

호주 요리사의 경쟁력은, 호주 요리학교 선택에서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408비자 관련 업데이트와 학생비자 소지자의 Hospitality & Tourism 관련 업종 근무시 2주 40시간의 제한이 해제되면서 조금은 호주에서 요리유학을 진행하시던 분들의 경력 시간과 재정적인 압박에서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호주 요리학교 중에 일반 사립학교들에 비해 가격이 높은 TAFE 혹은 전통과 이름이 있는 요리학교,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르 꼬르동 블루와 같은 요리학교들은 무엇이 다를까? 라는 고민들을 하시는 분들과 어떤 학교를 가야할지 감이 오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요리를 시작하기로 했다면 보통 2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호주 영주권만을 위한 요리유학이거나 영주권은 덤으로 생각하는 요리유학


요리에 있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조건


요리사에 한 획을 그어보길 원하다면


1. 첫 경험(요리학교 선택)의 중요성


모든 학교에 교과 과정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베이스인 Health & Safety를 시작으로 팀 플레이를 통한 협업과 재료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직접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맛을 구현하고 아름답게 담아내는 과정 그리고 그에 필요한 경제적인 지식과 콘트롤 하는 것 까지 모든 학교에서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것을 배웁니다.





그렇다고해서 그 안에 녹아있는 노하우가 같지는 않으며 충분히 재료를 관찰하고 다뤄볼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이를 어떻게 요리하고 담는 지에 대한 디테일은 저마다 다르고 여기에서 요리의 구성과 시스템, 맛과 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 얼마나 충분히 다양하게 연구해보고 다뤄볼 수 있었는지 그리고 맛을 표현해내고 기억해봤다는 한 번의 경험은 당장은 충분하지 않지만 이후 분명하게 현장에서 요리를 반복적으로 하게되면서 그 기억을 더듬어 다시 표현해 낼 수 있는 자신의 경쟁력이 됩니다.


​요리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정말 요리를 통해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는 열정이 있는 분들에게는 학교의 의미는 이런 요리와의 첫 경험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는 결국 명품요리를 만들어 내는 요리사의 기초를 단단하게 하는 바탕이 됩니다.


2. 학비의 높고 낮음


높은 학비는 비싼 재료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로컬 재료를 사용하고 유학생 한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재료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만들어 보는 것은 요리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양한 상황과 재료 그리고 오래된 장비부터 최신 장비까지 모두 다뤄볼 수 있는가 없는가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예외적인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으로 나만의 노하우가 될 수 있고 내 실력이 되며 이는 곧 내가 갖는 경쟁력이 됩니다.




Old school 방식보다는 최신 장비를, 그러나 한 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모든 장비를 사용해 보는 것이 유리하며 분자요리나 수비드를 사용한 요리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뿐 아니라 전통적인 요리법을 배우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이는 요리사로서의 기본 베이스를 높여주는 부분인만큼 장비의존도 보다 모든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이는 내 노력없이는 이루기 쉽지 않고 꼭 높은 학비를 내지 않더라도 이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지만 그만큼 내가 투자하고 요리를 연구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는 학생들에 비해 몇 배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3. 요리유학의 목적


정말 요리가 좋아서 꼭 호주 영주권이 아니라도 세계 어디라도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어 호주요리유학을 원하신다면, 세계 여러곳에 캠퍼스를 두고 수많은 요리사를 배출하고 있는 학교가 나의 활동반경을 한 나라가 아닌 전 세계로 넓혀줄 수 있습니다. 


취업의 발판이 되고 또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게 해줄 베이스를 튼튼하게 만들어 줄수 있는 학교들은 많이 있습니다. 호주 영주권이 목적이고 요리의 특별히 뜻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높은 학비의 유명학교 보다는 일반적인 요리학교에서 공부하며 빠르게 현장에 투입되어 경험을 쌓고 경력을 만드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요리를 공부하는 시간과 경력을 쌓고 영주권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다는 것입니다. 


▶2년(92주) 이상의 학업

▶360시간 이상의 Industry Placement

▶2년 이상의 Chef 풀타임 경력

▶TSS 4년 중 3년의 풀타임 경력 / 경력 후 기술이민




자신의 인생에서 최소 5~7년 이상의 시간이 요리와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이 긴 시간을 영주권만을 목적으로 요리를 대하기 보다는 영주권은 덤으로 생각하고 조금 더 큰 뜻을 품어보고 싶다면 나의 기초와 기본 베이스를 탄탄하게 해줄 시스템이 갖춰있고 세계적인 시장을 갖고 있는 학교를 추천합니다.​


4. 결론


요리의 완성도는 가장 기초가되고 근본이 되는 재료에서 시작하지만 같은 레시피를 가지고도 이를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 한 번의 손길의 디테일에 따라 그 결과와 가치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 땀 한 땀의 정성과 노력이 있더라도 이를 펼쳐낼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 없이는 비슷하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완성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한 근접할 수 있거나 언젠가 뛰어 넘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결국 시간적으로 막대한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요리에 정말 부푼 뜻을 품고있고 이를 앞당기고 바로 실현해 낼 수 있는 방법은 제대로 배우는 것이 정답입니다. 

​물론, 학교 졸업 후 첫 직장에서의 모습은 동일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내가 노력하고 경험하며 쌓는 경력에 따라 나의 길도 많이 달라집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수많은 것들을 현장에서 더 많이 배우고 익히게 됩니다. 




그러나 동일한 학위지만 이 시간을 넘어가는 모습과 속도, 그리고 방향성은 호주의 여러 지역 TAFE과 르 꼬르동 블루와 같은 유명 요리학교가 더 빠르고 넓고 디테일하게 요리사로서의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단, 하나 주의할 점은 세계가 알아주는 최고의 요리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다해서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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