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요리 유학을 준비하는 혹은 관련 학과를 다니고 있는 분들 중에선 셰프를 꿈꾸는 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영주권 취득을 위해 선택합니다. 영주권 유망학과라는 카테고리 안에는 수많은 학과들이 존재하지만 단연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학과들은 간호, 회계 그리고 요리학과일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영어실력 요구와 학비 그리고 기간이 긴 정규 대학과정(간호, 회계)보다는 요리는 보통 2년 디플로마 학위과정으로 끝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주 요리학교 중 최고 등급은 단연 르 꼬르동 블루 그 아래에는 멜버른 윌리엄 앵글리스
그리고 TAFE 들과 일반 사설 요리학교들로 등급을 나눌 수 있습니다.
정말 셰프가 되고자 한다면 위 상위의 두 학교를 고민해 볼 수도 있지만 직업적인 목표가 아닌 영주권의 목표를 가진 이들에게는 TAFE 과 일반 사설 요리학교가 답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 문의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인 브리즈번에 있는 TAFE 과 사설 요리학교에 대해 실질적으로 어떤 부분에서의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기 전 아래에 있는 질문들이 많은 사람들이 품고있는 고민일 것입니다.
'요리 공부한 적도 없고 할 줄도 모르는데 이 왕이면 제대로 배워야 하지 않을까?'
'요리는 실습이 제일 중요한데 시설과 재료를 많이 쓸 수 있는 곳이 좋지 않을까?'
그래도 유명한 학교를 가야 취직하는데 이롭지 않을까?
vs
'학교 다니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주 4일 수업을 하면 지장이 있지 않을까?'
'어차피 영주권이 목표고 평생직업으로 삼지 않을 일인데 굳이 좋은 학교가 필요 있을까?'
'요리는 실습이 제일 중요한데 시설과 재료를 많이 쓸 수 있는 곳이 좋지 않을까?'
그래도 유명한 학교를 가야 취직하는데 이롭지 않을까?
vs
'학교 다니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주 4일 수업을 하면 지장이 있지 않을까?'
'어차피 영주권이 목표고 평생직업으로 삼지 않을 일인데 굳이 좋은 학교가 필요 있을까?'
일단 브리즈번 TAFE의 좋은 점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시설 그리고 학교 네임밸류, 호주 출신을 비롯 다양한 국적의 동문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자면 재료 사용에 있어서도 사설 학교보다는 풍족해서 개개인이 다뤄볼 수 있는 할당량이 큰 편이고 다양하며 수업시간에 선생님들 또한 개별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주거나 스킬적인 부분들을 가르쳐주기에 학교에서 기초적인 부분부터 확실히 배울 수 있습니다. 요리학과 학생들이 만든 음식을 학교 내에서 팔기도 하며 자체 학교에서 개최하는 요리 대회 혹은 졸업생 들 중 브리즈번 유명 레스토랑 셰프들의 강연 및 자문으로 오기도 합니다. 호주 학교생활 캠퍼스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환경일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학비와 상당한 시간을 수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학교 스케줄은 그때그때마다 조가 어떻게 짜이느냐, 어느 시기에 들어갔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변동이 잦고 수업 스케줄도 많으며 그룹 과제뿐 아니라 개별 과제도 많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호주 학생들도 같이 공부를 하기에 인터내셔널 학생들에 대한 배려는 일반 사설 학교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사설 요리학교의 좋은 점은 주 2일 수업, 상대적으로 적은 과제 양 그리고 저렴한 학비입니다.
정해진 수업일수와 요일로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제일 좋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제 양은 학교마다 다른 편이지만 대체적으로 까다롭지 않고 충분히 학교에서 마치고 올 수 있으며 외국에서 온 학생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언어적인 소통 부분에서 이해도나 배려가 높습니다. 그에 비해 시설이나 수업의 퀄리티는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키친 시설의 규모나 용품들이 적고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재료의 양이나 수가 적어 모두가 공평히 재료 손질을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또한 편차가 있거나 상대적으로 개개인마다 피드백 전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디를 선택하든 100%의 만족은 없습니다. 다만 남들이 다 가니까, 좋다고 하니까 무작정 가기보다는 이런 구체적인 이유를 보고 비교를 해가면서 선택을 하면 최소한 잘못된 결정은 안 할 수 있습니다.
출신 학교에 따라 동문들이 달라질 순 있어도 TAFE을 가서 취직이 잘 되고 안되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호주에선 특정 전문직을 제외한 모든 직업의 사람을 뽑을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건 경험과 능력입니다. 학교에서 탄탄한 기초를 배우고 졸업하고 싶다면 TAFE를 정해진 일수의 학업과 병행하며 필드에서의 경험치를 높이고 싶은 이들에겐 사설 요리학교의 선택이 베스트일 것입니다.
현실적인 나의 재정상황, 일과 학업의 병행 여부 그리고 앞으로의 직업적인 목표를 종합적으로 생각해 본 후 학교를 선택하는 게 제일 바람직하며 어디를 가든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가 식상하지만 정답이 될 것입니다.
혼자 고민하거나 자체 학교에 대해 언급한 블로그를 봐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다면 브리즈번 지사에는 호주 브리즈번 TAFE과 사설 요리 학과 모두 경험한 상담사 들이 있으니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방문하거나 카톡 혹은 전화 주시면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상담 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 중 브리즈번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사무실로 와주시면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해드리겠습니다.
▲Level 3, 243 Edward Street, Brisban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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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62-6109 (국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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