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혹은 벌써 2021년 11월, 2021년 달력도 이제 2장이 남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숙제(?)가 여전히 많이 남아 있지만, 여러가지 국경 오픈에 대한 기대와 분주한 마음들이 혼재되어 많은 학교들이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호주 국경이 열리고 예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호주 유학을 통해 호주이민, 호주 영주권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첫 시작은 아마도 아래와 같은 질문일 것입니다.
▶ 내가 원하는 전공이, 호주 영주권 받을 수 있는 직업과 연관이 있을까?
▶ 이왕 공부하는거, 호주 영주권도 덤으로 받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 이것도 저것도 공부해보고 싶은데, 뭐가 더 호주 영주권에 유리하지?
▶ 원하는 공부도 하고, 좋아하는 전공으로 취업 그리고 호주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다면?
혹은 꼭 호주 영주권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같은 전공을 해도 영어로 경쟁력도 높이고 한국보다 좀 더 빠르게 취업도 하고 호주 영주권도 신청이 가능하다면?
호주 정부 발행
2020/21 회계연도
호주 이민 프로그램 보고서
2020년 7월 1일 - 2021년 6월 30일
너무 자세히 들여다 보기에는 머리가 아프지만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 보실 수 있으세요.
호주 이민 프로그램 리포트란?
매 회계연도 (01 July - 30 June) 마다 호주 유학후 이민을 포함한 호주 영주권을 지원한 수에 대한 통계와 승인률, 그리고 카테고리별, 지역별, 나라별, 그리고 직업별로 통계를 내어 작성된 보고서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호주 이민 프로그램 Outcome by Visa category
위 그래프와 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가장 많이 영주권을 받게된 카테고리가 고용주 후원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카테고리보다는 그 조건이 덜(?)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호주 사업체에서 필요한 인력을 호주 내에서는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 3
호주 영주권, 지역별 통계
저밀도 지역의 경우 고용주 후원보 (subclass 494)보다는 주정부/가족 후원 (subclass 491)이 월등히 높은 것을 (WA 제외)볼 수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 이유는 저밀도 지역인 만큼 고용주 후원이 가능한 규모 사업체가 대도시에 비해 적은 것이 원인일 수 있고(전체로 봤을때, 고용주 후원이 가장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주정부/가족 후원이 상대적으로 신청 조건이 어렵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호주 이민 프로그램 Outcome:
영주권 많이 받은 상위 10개 직업군
기계, 토목들의 엔지니어 분야도 Top 10에 들어가며 무엇보다 IT계열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다음으로 IT 계열 (앱, 소프트웨어 개발자), 회계사,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business Analysts, Civil Engineering, Industrial, Mechanical Engineers, GP, Other Engineers, Chefs, 그리고 Cooks 순으로 호주 영주권을 많이 받게된 직업으로 나타났는데요 직업별로 다르지만
Top Five ANZSCO Occupation Unit Groups - by visa category (Skills stream - primary applicants)
간호는 주정부 후원과 저밀도 지역이 높은 반면 Software and Application Programmers는 고용주와 주정부 후원 비율이 더 높이 나오고 있어 직업별로 어떤 비자 카테고리를 선택하야 할지도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호주 영주권을 많이 받은 직업군?
결국 호주 영주권을 많이 받은 직업군이라는 것은 아래와 같이 다른 말로 바꿔볼 수 있습니다.
▶ 호주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부족한 기술이자 인력이다
▶ 앞으로 더 지속적인 고용과 수요가 일어날 분야이다
MLTSSL 중장기 부족직업군 리스트에는 Top 10의 직업군 보다 훨씬 많은 직업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즉, TOP10이라고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Unique한 전공이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배너를 통해 각 직업군별로 지역별로 여러가지 궁금하신 부분들을 남겨주시면, 호주 현지에서 혹은 서울 본사 방문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세요.
아래 배너 링크를 통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 한국에서 전화 주실 때: 02 595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