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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여의 시간 동안 전 세계의 모든 관심은 코로나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코로나는 어느덧 일상이 되어 가고 백신 접종 비율에 따라 경제가 다시 회복세로 가면서 국제 교류가 다시 활발해질지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호주도 꽁꽁 잠가뒀던 국...

호주 재생에너지 학과 : Renewable Energy (태양열, 풍력, 수소)

 2년여의 시간 동안 전 세계의 모든 관심은 코로나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코로나는 어느덧 일상이 되어 가고 백신 접종 비율에 따라 경제가 다시 회복세로 가면서 국제 교류가 다시 활발해질지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호주도 꽁꽁 잠가뒀던 국경의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호주는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유학생이 선택하는 나라입니다. 국경이 열리면 많은 유학생들이 다시 호주를 찾게 될 텐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학업을 생각한다면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Covid-19 팬데믹이 있기 전 호주는 심한 산불로 경제적인 피해가 막대했고 온난화로 인한 자연적 발생 산불이기에 별다른 방안 없이 매년 크나큰 산불을 겪고 있었습니다. 호주는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는 있지만 여전히 석탄연료에 강력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미 코로나 전부터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호주 정부는 발맞춰 빠른 대응을 하지 않아서 환경단체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었습니다. With Corona로 가는 상황 속에서 최근에는 정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 각 대도시마다 기후 변화와 탄소 배출량을 개선해야 한다는 항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브리즈번 시티 한복판에서도 탄소 배출량에 대한 항의가 있었습니다. (원문 자료 보기 클릭)

브리즈번 시티에서 화석연료와 기후대책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자료는 현재 호주 각 주마다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원을 표시한 자료입니다. 


그래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아직까지 대부분의 에너지원이 화석연료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NSW 주와 QLD 주. Victoria 주는 석탄 중에도 가장 더럽고 덜 효율적이라고 알려진 Brown Coal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즈매니아주는 2020년부터 100% 재생에너지를 전력으로 소비하는 주가 되었습니다.



호주는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


호주는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으로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평균의 10배 이상 높아 국제적으로 심각한 비난과 우려를 받아왔습니다.


최근 유럽과 중국 등이 전력난을 겪으면서 석탄 및 천연가스 비용이 치솟았습니다. 2020년 경제 축소세에서 2021년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석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중국과 호주의 외교 갈등으로 석탄 수요의 60%를 호주에서 공급받던 중국이 수입 금지가 되면서 공급량이 줄게 되고 가격은 연초에 비해 3배 이상 폭등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석탄의 수요는 줄어들 것이고 재생에너지가 이를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대규모 풍력발전소 건설을 선포했고 유럽연합도 재생에너지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태양열과 바람은 가장 저렴한 에너지원

호주의 국립 과학기관 CSIRO의 보고에 따르면 태양열과 바람이 지속적으로 가장 저렴한 에너지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양광발전(PV)과 풍력은 전력망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50%-100%까지 유지되는 가장 저렴한 새로운 전기 공급원이고 2050년까지의 예상 기간 동안 계속해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생에너지 사업은 구조를 설치하고 기술을 실현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드는 작업이지만 시설이 완료되면 무한한 에너지를 생성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환경을 위한 미래산업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Coles to announce new energy agreements on path to 100 per cent renewable by 2025




호주에 250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콜스는 2025년 6월 안으로 매장의 모든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태양열 패널을 사용할 예정으로 호주 정부 및 기업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 원문 자료 보기)



재생에너지 시대를 준비할 때입니다


작게는 개인이 아이폰을 충전하기 위해 쓰는 에너지에서부터 크게는 기업에서 공장을 돌릴 때 사용하게 되는 에너지까지 생활의 전반적인 에너지는 환경파괴를 시키며 고갈되고 있는 자원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방향이 완전히 전환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태양열 기술이 더 대중화될 수 있게끔 발전되어야 할 것이며 풍력, 수소 등 많은 재생에너지 산업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보았을 때 재생에너지 기술을 아는 전문가들이 새로운 세대에서 많이 필요로 하게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호주에서는 재생에너지 공학 분야로 수많은 연구 공동체를 가지고 있고 투자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UNSW 대학과 ANU 대학이 가장 유명합니다. 박사과정으로 깊이 있게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 두 학교가 매력적인 학교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공학 계열 학사나 석사 과정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폭넓은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는 뉴캐슬대학이나 그리피스 대학 또한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호주 공대 과정은 4년 과정입니다. 한국에서 공대 학사를 졸업하신 분들은 2년 과정의 석사과정으로 진학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 학업의 경우 호주 영주권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학과로 학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통해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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