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학교에 입하려면 어떤 공인영어시험 을 선택해야 할까요? 흔히 알려진 시험으로는 IELTS 와 PTE 가 있습니다. 오늘은 두 시험을 전격 비교해 보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표 공인영어시험: IELTS (아이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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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IELTS는 한국에서도 토플처럼 인지도가 높은 공인영어시험 인데요. 특히 호주 대학교를 입학을 위해 많은 학생분들이 준비를 하는 영어시험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는 IELTS 학원 또한 많아서 시험 준비가 수월하고, 정보를 얻기에 용이합니다. 그러나 보니 한국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호주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는 IELTS를 먼저 떠올리곤 한답니다.
아이엘츠는 아날로그식의 시험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리딩, 라이팅, 리스닝은 종이 시험지에 수기로 작성을 해야 하고,
스피킹에서는 실제로 면접관 앞에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하는 학생이라면, 면접관 앞에서 실제로 영어로 시험을 봐야 하는 것이 떨릴 수 있는데요. 또한, 시험 날짜가 정해져있어서 시험을 바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단점도 있습니다. 혹여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는 경우라면 시험 날짜를 기다리다가 다시 치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엘츠에도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Computer-delivered IELTS 시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Computer-delivered IELTS 시험도 스피킹 시험만큼은 면접관과 직접 대면을 해야 합니다. Computer-delivered IELTS 시험은 기존에 있었던 일반적인 IELTS 시험을 많이 개선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시험 응시 가능일도 이전 IELTS와는 다르게 매일 응시도 가능하며, 결과도 5-7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IELTS 시험 자체가 범위도 넓고, 학문적인 영어 실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IELTS 시험에는 템플릿이 있지만 암기한 템플릿을 시험에 쓴다고 판단되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는데요.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험이랍니다.
또다른 공인영어시험 : P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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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피어슨사에서 모두 출제와 주관을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호주에서 더욱 사용이 많이 되어지는걸로 느껴지는 PTE 시험인데요. 심지어 PTE가 만들어진 영국에서보다 호주에서 더 많이 알아줄 정도입니다.
PTE 시험은 한국에서는 생소한 시험일 수 있는데요.
다른 공인영어시험보다는 최근에 생긴 시험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나 정보가 비교적 적습니다.
또한, 호주 현지 어학원에서도 PTE 시험 대비 과정이 많이 개설되고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시험 준비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PTE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모의테스트나 시험양식 등에 익숙해지기 위해 실전 PTE 시험을 연습 삼아 반복하여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공부를 해야 할 범위가 적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엘츠와는 달리, 리딩, 라이팅, 리스닝, 스피킹 모두 다 컴퓨터로 보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컴퓨터 영문 타자가 빠르지 않다면, 시험을 보는데 불리할 수도 있는데요. PTE 시험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24시간 전에 온라인 시험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시험 결과 또한, 일반적으로 48시간 이내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이것보다 빠른 채점을 하는 공인영어시험 을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더라도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 시험 다 한국에서 준비하는 방법도 있고, 호주에 와서 어학원을 다니며 준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시험의 특징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두 시험 다 기본 영어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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